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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섬에서 가장 큰 산인 아궁 화산에서 하루 수백 차례씩 진동이 관측되면서 주민 만천여 명이 분화를 우려해 안전지대로 대피했다고 하는데요.
1963년 마지막으로 분화한 아궁화산, 당시에는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 1천100여 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빚어졌었죠.
아궁 화산은 지난 50여 년간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않았지만 지난달 중순부터 진동과 화산가스 분출이 목격되다가 최근 들어 급격히 활동이 늘어났습니다.
현지 재난 당국은 마지막 분화 이후 많은 에너지를 쌓아온 지하 마그마가 지표면으로 올라오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 방지청에 따르면 아궁 화산 주변에 사는 주민 만천여 명이 안전지대로 대피했다고 하네요.
화산 주변 위험지대 내에는 6개 마을에 4만9천여 명이 사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대피하는 주민의 수는 계속 늘 것으로 전망된고 있습니다.
아궁 화산이 발리섬 동쪽 끝에 있어 여행 경보 단계가 조정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지않고 아직 관광 산업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인도네시아도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만큼 여행객들의 불안감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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