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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원시선 개통  



내년 상반기면 안산·시흥·부천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이 대폭 빨라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안산 초지역에서 사업시행자 이레일㈜과 함께 마련한 소사∼원시선 추진상황 설명회에서 해당 전철노선이 내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사~원시선 개통으로 자동차로 90분 가까이 걸리는 경기 부천 소사~안산 원시동(시화공단) 구간을 24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소사~원시선에는 총 7편성(1편성당 4개 차량 연결) 열차가 투입된다. 

투입될 차량은 차량 간 무선통신을 이용해 고밀도 안전운행

가능토록 하는 첨단 신호시스템(RF-CBTC)이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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