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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째주 주유소 판매 석유제품 가격이 휘발유가 리터당 평균 1485원을 기록하며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유도 1276원으로 9주 연속 상승했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이다. 리터당 1594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1485원)보다 109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은 경북으로 리터당 1460원을 기록해 최고가 지역인 서울보다 133원 가량 낮았다.

한편 석유공사는 "OPEC의 감산기간 연장 가능성, 정제투입량 증가, 정제가동률 상승, 미석유제품 재고 감소 등으로 당분간 소폭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은 “월급 빼고 다 오른다”며 소비자 물가의 연속 상승에 따른 가정 경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추석을 전후로 휘발유 전국 평균가격이 리터당 1500원을 돌파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추석 소비자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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