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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캐나다 시장에 저가항공사와 초저가 항공사가 연이어 새로운 노선출범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에어캐나다 또한 자사소유 저가항공노선인 루지(Rouge)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에어캐나다 민항기 담당 사장인 벤자민 스미스씨는 일부 특정한 시장에 매우 가격이 저렴한 초저가 항공노선을 도입하는 전략적인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그는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하기를 원하는 승객들이 많으며 주로 이들에게 초저가 노선이 매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에어캐나다의 연간 투자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한 스미스씨는 "시장의 상황과 조건들을 따져서 구체적인 계획들을 만들어낼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최근에 캐나다의 항공사들이 초저가 노선에 많은 투자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에어캐나다 역시도 초저가 노선을 무시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는 초저가 항공사인 캐나다 제트라인스는 내년 여름부터 온타리오주의 해밀턴과 워털루 사이를 운항하는 노선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특히 해당 노선의 항공료를 100달러도 되지 않는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해서 시장을 놀라게 했습니다. 에어캐나다의 최대 라이벌인 웨스트젯 역시도 내년 여름부터 초저가항공 노선 서비스를 출범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에어케나다는 최근에 노조와 타결된 10년기간의 합의서를 통해 루지 항공사가 더 많은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초저가 항공사와 경쟁할 수 있도록 탑승인원을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도록 길을 터놓은 상태입니다.
스미스씨는 "노조와의 합의를 통해 높은 유연성을 확보한 것이 루지 노선을 확장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게 됐다. 에어캐나다는 이제 경쟁업체들의 도전에 보다 잘 대응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초저가 항공서비스는 항공료는 낮추는 대신에 서비스를 대폭 줄인것이 특징이다.가격이 저렴한 대신에 일반적인 항공사가 무료로 제공하는 기내식이나 수하물반입 등의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요금을 추가하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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