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토밸리로 오랜 기다림착공 16년 만 전구간 완전 개통 지난 2001년 착공한 미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오토밸리로’ 전 구간이 16년 만에 완전 개통됐다고 합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근로자들의 출퇴근시간 단축은 물론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도로환경 여건을 조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는데요.오토밸리로의 개통으로 현대자동차 출고사무소에서 기존 산업로(국도 7호선)를 이용, 중산교차로까지 30분 이상 소요되던 시간이 오토밸리로를 이용할 경우 15분대(통행속도 70㎞)라고 하니 절반 이상 단축 효과가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네요.한편 울산시는 오토밸리로는 옥동~농소 도로 등과 연계하여 도시내부 ..
북한 리용호 외무상 태평양 상에서 수소탄 시험 가능성을 언급지역과 국제사회 안보에 대한 도발전문가들은 수소탄을 탑재한 미사일을 태평양으로 발사해 이를 터뜨리는 방식을 말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공중 핵실험은 매우 넓은 범위에 걸쳐 인명과 통신기기 등에 피해를 부를 수 있기에 북한이 실제로는 탄두에서 핵물질을 제거한 비활성탄을 쏘거나, 핵물질을 줄여 폭발력을 낮추는 방식으로 실험을 감행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이에 대해 미국 국부부는 북한의 호전적이고 도발적인 행동은 평화적 해법을 위해 노력하는 데 아무 관심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미얀마 북서부 지역에 주로 거주하는 소수민족 로힝야족 유엔 총회에서 로힝야족 문제가 무게 있게 다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출구는 찾기 힘들다. 각국 정상들은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로힝야족 인종청소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로힝야족 난민의 피난처인 방글라데시는 더 이상은 수용 불가능한 상태에 처했다며, 난민의 안전한 귀국을 보장해야 한다 주장하지만 미얀마 정부는 요지부동이다. 미얀마 정부는 국제사회의 권고에 귀를 닫고 있고중국은 미얀마 정부 편을 들고 있다. 인종청소는 사실이 아니며, 과격한 로힝야족 테러 단체 때문에 무고한 민간인들이 희생되고 있다고 피해를 뭉뚱그리고 있다. 로힝야족은 불교국가인 미얀마에서 이슬람 소수민족으로 지속적인 차별과 억압을 받아 왔다. 미얀마 정부는 로힝야를 소수민족으로 인정하..
신축 1년도 안된 부산 오피스텔 45cm 기울어 주민 불안 신축 1년도 안된 부산 오피스텔 45cm 기울어 아슬 아슬 주민 불안부산 사하구에 있는 9층짜리 신축 오피스텔 건물맨눈으로 확인될 정도로 한쪽으로 급격히 기울어져 입주민들이 대피하고 인근 주민과 상인들도 불안에 떨고 있다.마치 피사의 사탑을 연상시키 듯 건물이 한쪽으로 기울어져있으며 아슬아슬하게 무게 중심을 잡고 있다. 건물이 지하로 내려앉으면서 바닥 곳곳에는 균열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시공사는 지반 보강 공사 후 건물을 들어 올려 평형을 맞출 예정이다.하지만 시공사에 안전조치만 지시했을 뿐 22일 오전까지 건물이 언제, 얼마만큼, 어떤 연유로 기울어졌는지도 파악하지 못해 빈축을 샀다.사하구는 바로 옆에서 진행되는 공동주택의 지하 터파기 작업..
올빼미 지하철심야편의 VS 적자우려 서울시 서울 지하철 일부 노선을 24시간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 현재 우리나라의 지하철 노선은 새벽 1시를 전후로 운행을 종료일부 해외 도시에서는 이미 24시간 지하철을 도입해 운행 중 가장 대표적인 도시는 바로 영국 런던 런던에서는 지난해부터 24시간 지하철 '나이트 튜브'를 운행해 연간 6000억원의 경제적 이익을 거둠 시민들 역시 비싼 야간 할증료를 내지 않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어 환영하는 분위기 심야 이용률이 높은 택시업계가 반기24시간 지하철이 도입될 경우 택시 이용 승객이 더욱 감소할 것 공사의 적자가 연간 3000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심야 운행으로 적자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노후 지하철의 안전과 인력 운용도 문제로 지적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 마감 앞두고 청년통장 검색어가 주요 포털사이트 1~2위를 차지 누리꾼들의 관심 폭주 일하는 청년통장 참여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도 지원금, 민간기부금, 이자를 합쳐 3년 후 1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해주는 제도 기존 취업중심의 취약계층 청년지원정책에서 탈피해 청년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 대상자 8월29일 기준 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청년통장 대상자로 4천명을 선발중위 소득 100% 이하일 경우 신청 가능 1인 가구 기준으로 165만2931원, 4인 가구 446만7380원 11월 14일 최종 대상자 확정 후 즉시 지원 시작할 예정
성공회대가 대학가운데 최초로 ‘성중립화장실’을 만들기로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남녀 구분 없이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1인 화장실’을 만들겠다는 것인데, 이를 두고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성중립 화장실은 현재 인권재단 사람, 한국다양성연구소 등 일부 단체에 설치돼 있는데 대학 중에서는 성공회대가 처음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 3월 커밍아웃 후 당선된 백승목 총학생회장은 “‘성소수자뿐 아니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성공회대에 따르면 이 학교 총학생회는 당초 '성중립 화장실'을 만드는 것이 총학생회 공약이었는데 단순히 성소수자만을 위한 것처럼 오해될 수 있어 명칭을 'All-people restroom(모두를 위한 화장실)'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몇 곳이나 만들지 등 구체..
누구라도 한번쯤 외워보았을 법칙 ''전류의 세기가 전압과 비례하고, 저항에는 반비례한다" 바로 옴의 법칙이다. 그런데 190년 만에 한국 연구진에 의해 깨졌다. 국내 연구진이 '옴의 법칙'에 위배되는 '바일 금속'을 발견했다. 이는 교과서를 바꿀만한 사건이다. 포스텍 김지훈 물리학과 교수팀은 대구대 김헌정 교수와 공동 연구에서 옴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 독특한 현상을 특정 금속으로부터 처음으로 발견했다. 연구진은 ‘바일 금속(BiSb)’ 표면 전자의 움직임이 옴의 법칙으로 설명되지 않는 점을 규명, ‘네이터 머티리얼스’ 8월 14일 자에 발표했다. 바일 금속의 표면에도 불순물이 있지만, 전자가 이동하는 양상은 보통 금속과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일 금속은 전압을 걸어주면 내부에 전자가 이동하..
이제 곧 2018년 2월 9일~25일까지 한국 강원도 평창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립니다. 그런와중에 프랑스가 최근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이 고조되면서 한반도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한 평창동계올림픽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이어서 캐나다와 호주 올림픽위원회도 아직까지 위기감은 없다면서도, 팀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네요... 프랑스 프레셀 장관은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 상황이 악화한 만큼 우리의 안전을 확신할 수 없는 한 프랑스 팀은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팀을 위험에 빠트릴 순 없다”고 말했어요. 그래도 이런 여지를 남겨뒀네요. “외교부와 긴밀하게 한반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아직 불참을 고려할 만한 시점에 이른 것은 아니다” 반면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너, 나 우리의 정원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박람회인 ‘2017 서울정원박람회’가 22일(금) 15시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간의 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3회를 맞는 올해 ‘서울정원박람회’의 무대를 처음으로 여의도공원으로 옮겼다.지난 1999년 숲, 잔디, 물로 어우러진 여의도공원으로 조성된 이후 18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며 점차 노후화되고 있는 여의도공원에 ‘정원’이라는 새 옷을 입혀 새 국면을 연다는 취지 아래 개최지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원박람회가 끝나도 예술정원 12곳은 여의도공원에 그대로 남는다. 아울러 서울시는 정원 관람뿐만 아니라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문화예술 행사 BIG 5’도 함께 소개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대한민국 정원문화의 미래발전 방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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